요안나 호사냑 박사, 북한 인권 개선으로 폴란드 최고 훈장 수상

북한 인권 운동가 요안나 호사냑 박사가 폴란드의 최고 영예인 '재건국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녀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오랜 활동을 인정받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이 상을 받았습니다. 호사냑 박사는 2004년부터 국제 무대에서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시민단체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UN에 북한 인권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제 인권 개선 노력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