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근

서강대학교 기계공학전공 정봉근 교수님은 마이크로유체칩, 나노기술, 줄기세포 공학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계십니다. 교수님의 연구는 오가노이드칩, 디지털 PCR 시스템, 암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둡니다. 특히, 정밀한 생체 모사 기술과 첨단 나노 소재를 활용하여 질병 진단 효율을 높이고,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연구 성과와 다수의 특허를 통해 바이오융합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주요 수상 경력] 2016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융합기술분야 최우수성과(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2016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 추진실적 평가부문 최우수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2016 산학연협력유공자 교육과학기술부 표창, 2010 한국반도체학술대회 Design Contest FPGA 부문 최우수상, 2010. 2 2009 대한민국 특허대전 동상 2건, 2009 해럴드경제, 미래성장동력산업 선도자, 2008 European Medical & Biological Eng. Conf. YIC award (지도교수), 2005 European Medical & Biological Eng. Conf. 최우수 논문상, 2002 2002 대한민국 기술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 2002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제5회 메디슨 의공학상 우수상, 1998 한국과학기술원 전지 및 전자공학과 최우수 박사학위 논문상, 1990

[연구 분야] 핵심 분야: 마이크로유체칩 및 바이오센서 기술, 디지털 PCR 진단 시스템 세부 분야: Organ-on-a-chip, 암 진단 및 치료 나노기술, 줄기세포 분화 및 배양,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 [대표 연구 내용] 현장 진단(POCT) 시장의 성장에 따라, 빠르고 정확하며 휴대 가능한 진단 기술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진단 방식은 복잡한 장비와 전문 인력을 요구하며, 특히 감염성 질환의 신속한 진단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저전력으로 구동 가능한 '휴대용 디지털 PCR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플라즈모닉 기반 히팅 기술을 적용하여 PCR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소형화된 형태로 전력 공급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다수의 질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적 우위를 가집니다. 본 기술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현장 진단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으며, 보건소, 공항, 국경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스크리닝을 가능하게 하여 사회적 비용 절감 및 공중 보건 증진에 크게 기여할 사업적 가치를 가집니다.

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석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